[한 줄 요약] 중동의 군사적 긴장 고조로 인한 유가 급등이 9월 수입 물가를 다시 끌어올렸습니다.
2026년 10월 16일자 기사 기준, 지난 9월 수입 물가 지수가 전월 대비 1.7% 상승하며 4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상승의 주요 원인은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감이 다시 높아지면서 우리나라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입니다. 두바이유 가격은 전월 대비 28.1%나 오른 113.71달러를 기록하며 수입 물가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원자재 가격은 전월보다 9.6% 급등한 반면, 중간재 가격은 1.7%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수입 물가는 생산 비용과 공급망 전반의 소비자 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핵심 요소인 만큼, 향후 물가 흐름을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한편, 수출 물가 지수는 원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0.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