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2026년 2분기 우리나라 가계소득이 임금 및 이전소득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4.5% 성장했습니다.
2026년 8월 27일자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통계청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우리나라의 월평균 가계소득은 529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습니다.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실질 가계소득 역시 1.5%의 성장세를 나타냈습니다.
소득 항목별로 살펴보면, 월평균 임금 소득은 321만 원으로 전년 대비 0.8% 소폭 상승했습니다. 사업 소득은 소매 판매 호조에 힘입어 97만 7천 원으로 3.8% 증가했으며, 특히 정부의 고유가 부담 완화 지원금 등의 영향으로 이전소득이 20.4%나 급증한 93만 1천 원을 기록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지출 측면에서는 월평균 가계 지출이 3% 증가한 399만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소비 지출은 식료품, 서비스, 외식 및 숙박 분야의 수요 증가로 인해 22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세금이나 보험료 등을 포함한 비소연 지출은 이자 비용과 사회보험료 상승으로 인해 1.9% 증가했습니다.
한편, 소득 불평등을 나타내는 지표인 상위 20%와 하위 20%의 소득 격차(배수)는 전년 대비 0.48 감소한 4.97을 기록하며, 모든 소득 계층에서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분배 측면에서도 다소 개선된 모습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