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한국과 멕시코가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해 중단된 FTA 협상 재개를 추진하기로 논의했습니다.
2026년 7월 6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서울에서 열린 한-멕시코 고위급 정책 협의에서 한국 측 외교부는 멕시코와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재개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은 멕시코 외교부의 마리아 테레사 메르카도 페레스 차관과의 회담에서, 오랜 기간 중단되었던 FTA 협상을 조속히 재개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양국의 FTA 협상은 지난 2007년에 시작되었으나, 일부 산업계의 반대와 여러 이슈로 인해 2008년 이후 교착 상태에 머물러 왔습니다.
이번 협상 재개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공급망을 다변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양측은 이번 회담을 통해 무역과 투자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우주 기술, 문화,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습니다.
멕시코 측 또한 한국 기업들의 멕시코 시장 진출을 환영하며, 양국 간의 협력을 더욱 심화시키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