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지인을 포함한 딥페이크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텔레그램을 통해 유포한 혐의로 서울의 한 경찰관이 구속되었습니다.
2026년 10월 4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 소속의 한 경찰관이 성착취물을 소지, 제작 및 유포한 혐의로 지난달 정식 구속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텔레그램 채팅방 내 불법 영상 유포자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경찰의 압수수색 결과, 해당 경찰관의 휴대전화에서는 약 2,600점의 딥페이크 영상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중에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착취물 약 1,600점과 불법 촬영물 약 1,300점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이 경찰관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2022년 3월부터 올해 7월 사이 지인 400여 명의 나체 이미지를 허위로 제작하였으며, 이 중 수십 점을 텔레그램 채팅방에 유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사 결과, 해당 경찰관은 과거에도 유사한 범죄로 조사를 받아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동대문경찰서 측은 사건 인지 즉시 해당 경찰관을 직위 해제하고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