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시리아 테러 단체에 자금과 중장비를 지원한 혐의로 국내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 남성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026년 9월 1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광주경찰청은 테러 자금 조달 금지법 위반 혐의로 우즈베키스탄 남성 4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인 30대 우즈베키스탄 남성은 지난 4월부터 약 8개월 동안 유엔(UN)이 지정한 테러 단체인 '카티바 알 타우히드 월 자하드(KTJ)'에 약 630만 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이 남성은 해당 단체로부터 가상자산을 받아 국내에서 중고차 11대와 굴착기 2대를 구입, 총 1억 7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시리아로 보낸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 남성은 테러 조직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었으나 조직원인 동생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뒤 지원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함께 검거된 다른 우즈베키스탄 남성 3명은 중고 차량을 찾는 등 주범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으며, 현재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주범은 타국인의 명의로 중고차 수출 업체를 운영하며 이 같은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